율문(栗文)백자
'율문(栗文)'은 밤나무 문양을 의미합니다.
'밤'은 아들을 낳는다는 의미로 알려져 있으며, 일본과 조선의 도자교류 속에서 형성된 문양입니다.
조선에서 제작된 율문백자는 대부분 '삼율(三栗)'로 3개의 밤이 달린 밤송이가 문양으로 많이 그려졌습니다.
<백자청화율문완(白磁靑畫栗文碗)>
에도(江戶)시대, 높이 9.7cm, 입지름 15.8cm, 바닥지름 5.3cm / 높이 9.2cm, 입지름 15.6cm, 바닥지름 7.6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706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완(白磁靑畫栗文碗)>에도(江戶)시대, 높이 9.7cm, 입지름 15.8cm, 바닥지름 5.3cm / 높이 9.2cm, 입지름 15.6cm, 바닥지름 7.6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706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목문상회접시(白磁靑畫栗木文上繪接匙)>
에도(江戶)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2.6cm, 바닥지름 6.4cm, 국립중앙박물관(남산 57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목문상회접시(白磁靑畫栗木文上繪接匙)>에도(江戶)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2.6cm, 바닥지름 6.4cm, 국립중앙박물관(남산 57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목문상회접시(白磁靑畫栗木文上繪接匙)>
에도(江戶)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2.6cm, 바닥지름 6.4cm, 국립중앙박물관(남산 57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목문상회접시(白磁靑畫栗木文上繪接匙)>에도(江戶)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2.6cm, 바닥지름 6.4cm, 국립중앙박물관(남산 579) ⓒ국립중앙박물관
율문백자(栗文白磁)는 일본 내수용에서는 잘 볼 수 없는 형태로 조선 수출용 자기의 문양으로 생각됩니다. 조선에는 18세기 후반에 유입되기 시작하였고, 19세기에는 일본의 율문자기를 모본으로 활발히 제작되었습니다. 일본에서 제작된 율문자기는 밤나무의 가지가 양쪽으로 뻗고 그 위에 밤 알이 드러나 있습니다. 일본에서 제작된 백자청화율목문상회접시에도 당시 조선에서 선호하였던 문자문인 '복(福)'과 율문이 그려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접시 가운데 이중원권 안에 '복'자가 쓰여있고 그 위에 밤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.
<백자청화율문접시(白磁靑畫栗文接匙)>
조선시대, 국립중앙박물관(본관 10653) ⓒ국립중앙박물관
접시 내면의 중앙에는 이중원권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는 도안화된 화문(花文)이 그려져 있습니다. 화문을 중심으로 밤나무가 뻗어 있고 양쪽으로 가지와 밤송이가 그려져 있으며 그 위에 3개의 밤 알이 그려져 있습니다. 밤이 청화백자(靑畫白磁)의 문양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후기의 일입니다. 히젠에서 제작된 백자들 중에 '율문'이 그려진 백자들이 있습니다. 수출용 문양으로 그려졌던 율문은 조선에서 접시 외에도 발, 합, 필통 등 다양한 기형의 문양으로 채택되었을 만큼 선호 되었습니다.
<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(白磁靑畫佛手栗文接匙)>
조선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6.2cm, 바닥지름 8.5cm, 국립중앙박물관(수정 19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(白磁靑畫佛手栗文接匙)>조선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6.2cm, 바닥지름 8.5cm, 국립중앙박물관(수정 19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(白磁靑畫佛手栗文接匙)>
조선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6.2cm, 바닥지름 8.5cm, 국립중앙박물관(수정 19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(白磁靑畫佛手栗文接匙)>조선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6.2cm, 바닥지름 8.5cm, 국립중앙박물관(수정 19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(白磁靑畫佛手栗文接匙)>
조선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6.2cm, 바닥지름 8.5cm, 국립중앙박물관(수정 19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(白磁靑畫佛手栗文接匙)>조선시대, 높이 2.4cm, 입지름 16.2cm, 바닥지름 8.5cm, 국립중앙박물관(수정 199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
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
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
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
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
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사발(白磁靑畫栗文沙鉢)>조선시대, 높이 7.5cm, 입지름 14.2cm / 높이 7cm, 입지름 13.9cm / 높이 7cm, 입지름 13cm, 국립중앙박물관(신수 14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필통(白磁靑畫栗文筆筒)>
조선시대, 높이 10.6cm, 지름 9.4cm, 국립중앙박물관(덕수 1723) ⓒ국립중앙박물관
<백자청화율문필통(白磁靑畫栗文筆筒)>조선시대, 높이 10.6cm, 지름 9.4cm, 국립중앙박물관(덕수 1723) ⓒ국립중앙박물관
생각해보기
혹시 율문 말고도 다른 문양을 보셨나요?
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백자청화불수율문접시가 다른 율문자기들과 다른 점이 있을까요?
바로 불수감(佛手柑)입니다. 이 불수감 문양도 길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. 불수감의 '불(佛, fu)'자는
'복(福, fu)'자의 중국식 발음과 유사하고, 그 모양은 부처님의 손과 비슷하다 하여 다복(多福)을 의미합니다.

호리미시마다완
호리미시마다완
웅천다완
웅천다완
청자모란문접시편
청자모란문접시편
백자채색등나무문합
백자채색등나무문합
백자청화모란문이층합
백자청화모란문이층합
백자청화율문접시
백자청화율문접시
백자청화칠보화훼문사각병
백자청화칠보화훼문사각병
백자청화소나무문접시
백자청화소나무문접시
백자청화매죽국접문사각이층합
백자청화매죽국접문사각이층합
백자청화그물문기명
백자청화그물문기명